전생에 죄를 많이 지으면 장애자로 태어나는가?
"아이고,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런 고통을 당하나!" 이렇게 말하는 분들이 있고, 전생을 믿지 않는 사람도 어려운 일이 닥치면 전생을 생각해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자가 되는 사람의 경우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불교에서 장애인으로 태어난 사람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전하고 있습니다.
첫째, 전생에 죄를 많이 지었지만 그 죄에 대해 많은 반성과 뼈저린 참외를 한 사람들입니다. 전생에 자신이 지은 죄를 부인하고 반성과 참외를 하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장애자가 되지 않습니다. 정상인으로 살면서 더 가혹한 고통과 참을 수없는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선천적인 장애자 분들 대부분이 이상할 만큼 맑고 건강한 정신을 가진 것을 볼 수 있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자라면서 장애자가 되는 경우는 부모의 자녀에 대한 부주의, 본인자신의 부주의,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부주의, 또는 환경에 의해 일어나는 사고에 대처하는 능력부족의 원인으로서 누구나 당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둘째 천사이기 때문입니다.
천사는 지구나 우주에서 기 상태로 있으면서 인간을 기세계와 연결시키려고 자신에게 있는 작은 힘(에너지)이라도 인간에게 주려고 애쓰다 보면 기가 쇠약해집니다. 쇠해진 기는 일정기간 있으면 회복되는데 회복되기 전에 인간으로 태어나면 선천적인 장애자가 됩니다.
선천적인 장애자로 태어난 천사는 정상인으로 태어난 천사에 비해 오래 살수 있습니다. 정상인으로 태어난 천사는 30세 전에 죽는데 거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천사의 기는 인간의 기보다 쎄고 맑아 인간의 육체가 천사의 기를 담고 있기에는 너무 허약하고 육체는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약이 듣지 않습니다)
우리는 선천적인 장애자, 불치의 병을 걸려 죽음을 선고받은 어린이로부터 30세까지의 사람들이 잘 먹고 잘 입고 건강하고 자유로운 정상인보다 욕심이 없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들을 보고 있노라면 밝고 편안한 느낌을 받고 "저들은 어떻게 정상인인 우리보다 더 맑은 영혼을 가졌을까"하고 놀라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는 때가 있습니다. 그 눈물은 그들이 불쌍해서라기보다 알 수 없는 우리 자신의 슬픔 때문인지 그들에 대한 연민 때문인지 미묘한 감정으로 인해 그냥 흐르는 눈물입니다. 그것은 천사의 맑은 기가 우리 인간에게 느껴져서입니다.
정목스님의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장애인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우리는 전혀 불쌍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장애인으로 태어난 이유는 그들이 전생에 지은죄와 업을 한방에 끝내버리려고 그렇게 태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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