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과 스님들게 공양하면 좋은 이유!
부처님과 스님들에게 공양하는 것은 불교의 전통 중 하나로, 불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복을 쌓고 업장을 소멸하며, 공덕을 쌓고 은혜를 갚는 방법입니다.
경전에 따르면, "불제자는 자비를 행해야 하며, 현재 부모와 과거 부모를 위해 음력 7월 15일인 "백중(우란분절)날'에 여러 가지 음식과 신선한 과일을 준비해 스님들에게 베풀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현생 부모가 복을 늘리고 수명을 연장하며, 병고 없이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하고, 일곱 세대의 부모가 아귀의 고통에서 벗어나 인간과 천상의 복락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음력 7월 15일인 '우란분절'은 우리나라 불교의 두 큰 명절 중 하나로 불리며, 불자들이 부처님과 스님을 공양하고, 선망 조상을 초도하는 날입니다.
7월15일 백중(우란분절)은 언제 부터 생겨났을까?
석가모니부처님 제자 중 신통 제일인 목련존자는 그의 어머니가 생전에 인과를 믿지 않고, 불법과 스님을 비방하며, 탐욕과 성냄에 빠져 악한 행위를 일삼아 사후 아귀가 되어 무한한 고통을 겪고 있음을 천안으로 보았습니다. 목련존자는 부처님께 어머니를 고통에서 구해낼 방법을 여쭈었고, 부처님은 "네 어머니가 생전에 지은 업이 너무 많아 네 혼자의 힘으로는 구제할 수 없으니, 음력 7월 15일에 스님들에게 재물을 베풀어 그 공덕으로 어머니를 구하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이에 목련존자는 음력 7월 15일에 대규모로 스님들에게 공양을 베풀었고, 그 공덕으로 어머니는 아귀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목련존자는 스님들에게 공양을 베풀면 그 공덕은 바다처럼 깊고 넓으며, 현세의 부모가 백년의 복락을 누리고, 일곱 세대의 부모가 삼도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란분절에 부처님과 스님들에게 공양을 베푸는 것은 현세의 부모에 대한 자애로움을 갚고, 여러 세대의 부모를 초도하는 공덕의 묘법입니다. 부처님과 스님들에게 공양을 베푸는 공덕은 매우 뛰어나며, 부처님은 목련존자를 칭찬하시면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불제자들이 효를 행하고자 한다면 음력 7월 15일에 스님들에게 공양을 베풀고, 그 공덕을 선망 부모에게 회향해야 한다. 이 공덕은 현세의 부모뿐만 아니라 일곱 세대의 부모까지 구제할 수 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과 많은 신자들은 스님의 훌륭한 인연에 따라 자발적으로 공양 법회에 참여하여, 가정의 재앙을 소멸시키고, 조상을 초도하는 공덕을 쌓습니다. 이는 선망 조상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얻고 좋은 곳에 태어나게 하며, 참여한 가족들이 평안하고 길상한 삶을 누리도록 합니다.
대방광여래불사불이경계경에 따르면, 스님에게 공양을 베푸는 자는 무량한 복과 지혜를 쌓아 성불의 길을 이루며, 불설보시경에서도 최고의 음식으로 삼보를 공양하면 다섯 가지 이익을 얻는다고 합니다. 첫째는 용모가 단정해지고, 둘째는 기력이 증진되며, 셋째는 수명이 연장되고, 넷째는 즐겁고 안정되며, 다섯째는 변재를 성취합니다.
부처님은 깨달은 자로서, 자각하고 남을 깨우치며, 깨달음의 실천을 완성한 사람입니다. 부처님은 인생의 진리를 깨닫고, 대지의 모든 것이 허공과 같다는 것을 깨달아 고통, 무상, 무아의 진리를 통찰했습니다. 부처님은 큰 의사로서 중생의 무명 번뇌, 탐욕과 어리석음, 생로병사의 병을 치유합니다. 부처님의 처방은 무궁무진하며, 부처님이 내리는 약은 한약이나 서양약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부처님은 약초비유품에서 "대지의 모든 것이 약"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약이 아닌 것은 없으며, 병을 알고 맞는 약을 먹으면 어떤 것도 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자비와 지혜를 배우고, 무상심심미묘법에 따라 널리 공양을 베풀고, 보시를 실천해야 합니다. 그 공덕은 무량합니다.
부처님께서 탁발로 음식을 구하실 때, 어린아이가 한 줌의 모래를 부처님의 발우에 넣었는데, 그 결과 무한한 복을 얻었습니다. 하물며 우리가 진심으로 부처님께 공양을 올린다면 얼마나 큰 공덕을 쌓을 수 있을까요?
사십이장경에서는 "범부중생을 백 번 공양하는 것보다 선인을 한 번 공양하는 것이 낫고, 선인을 천 번 공양하는 것보다 오계를 지키는 자를 한 번 공양하는 것이 낫고, 오계를 지키는 자를 만 번 공양하는 것보다, 수다원을 한 번 공양하는 것이 낫고, 백만 수다원을 공양하는 것보다, 사다함을 한 번 공양하는 것이 낫고, 천만 사다함을 공양하는 것보다, 아나함을 한 번 공양하는 것이 낫고, 억 아나함을 공양하는 것보다, 아라한을 한 번 공양하는 것이 낫고, 십억 아라한을 공양하는 것보다, 벽지불을 한 번 공양하는 것이 낫고, 백억 벽지불을 공양하는 것보다 삼세의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는 것이 낫다"고 했습니다. 이를 통해, 부처님과 스님들에게 공양을 베풀 때는 상에 얽매이지 않고 차별 없는 마음으로 모든 부처님께 공양해야 하며, 그 공덕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불, 법, 승 스님은 삼보 중 하나입니다. 스님은 속세의 인연을 끊고 출가하여, 마음을 다해 도를 닦고 불법을 중생들에게 전하여 중생이 미혹을 깨닫고 성인의 길로 들어서며, 업식을 지혜로 바꾸고 고통의 바다에서 벗어나도록 돕습니다. 스님은 세상 모든 이가 공양하고 보시하며 복을 쌓는 최상의 복전입니다. 스님에게 공양을 베푸는 것은 청정한 공양으로, 중생이 당장 번뇌를 멀리하고, 마음의 속박을 제거하며, 청정한 마음을 얻고 법희를 충만하게 합니다. 우리는 발심하여 공양을 베풀고 도량을 이루어, 널리 선연을 맺고 업장을 경감하며, 보시와 희사의 마음을 기르며, 미래에 출세의 보리선인을 깊이 심어야 합니다.
스님은 다섯 가지 청정덕을 갖추고 있으며, 삼보 중에서 스님을 '승보'라 부릅니다. 다섯 가지 청정덕은 출가하여 덕을 쌓고, 재가신자는 스님에게 공양하여 복과 지혜를 증가시킵니다. 또한 신자들이 도량을 보시하고, 유능한 스님들을 공양하여 그들이 물질적 결핍 없이 적극적으로 불법을 수양하고 중생을 이익되게 하여, 불법이 세상에 널리 퍼지게 합니다. 재가신자가 이러한 인연으로 스님에게 공양하는 것은 법과 교를 수호하는 보살행입니다. 또한 세세생생 삼보와 청정한 선연을 맺고 무량한 공덕을 얻습니다.
스님에게 공양을 베푸는 것은 자신의 복전을 가꾸는 것이며, 재가신자가 무상보시로 삼보를 공양하면 그 공덕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경전에 따르면, "스님은 대지와 같아 모든 선법과 공덕을 길러냅니다." 또한 "뛰어나고 덕이 많은 스님은 중생의 공덕 종자를 길러내며, 사람과 천상에 뛰어난 과보를 주는 이는 부처님, 법, 승 삼보 외에는 없습니다.
증일아함경에서도 "스님들에게 공양을 베푸는 자는 그 복이 측량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부처님과 스님에게 공양을 베푸는 것은 자비와 이타의 보살행으로, 큰 공덕입니다. 현세 부모가 백년을 무병장수하고, 모든 고통이 없으며, 일곱 세대 부모가 아귀의 고통에서 벗어나 천상에 태어나 무한한 복락을 누리게 됩니다.
목련존자가 스님에게 공양하여 어머니를 삼도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했고, 중국 양무제가 절을 세우고 스님에게 공양하여 죽은 후 뱀으로 환생한 아내를 축생도에서 천상으로 올라게 했습니다. 송태조는 불법을 독실히 믿어, 즉위하기 전에 주나라가 불상을 파괴하는 것을 보고 상심하여 "불법을 파괴하는 것은 나라의 복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즉위 후, 절을 복구하고, 승려를 보면 예를 갖추며 직접 음식을 주었습니다. 건룡 5월 대가뭄이 들자 송태조는 대상국사에 가서 비를 기원하고, 채식을 하며 천명의 스님에게 공양하자 즉시 비가 내렸습니다. 이를 통해 부처님과 스님에게 공양하면 반드시 감응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부처님과 스님에게 공양하는 것은 오래된 전통으로, 현재는 전 세계 불교문화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존경과 진심어린 마음으로 널리 공양하면 그 공덕은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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