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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행복과 깨달음의 열쇠 (좋은글)

게으른수행자 2024. 10. 29.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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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행복과 깨달음의 열쇠

인생을 살아가면서 항상 순탄할 수는 없습니다. 세상은 종종 우리가 기대한 대로 흘러가지 않으며, 때로는 우리를 괴롭히고 불안하게 만드는 일이 발생하곤 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문제에 사로잡혀 오랫동안 빠져버리고, 또 어떤 사람들은 제때 상황을 넘기고 매일을 새로운 시작으로 삼아 미소로 생활을 맞이합니다.

 

결국,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은 점점 더 불행한 나날을 보내며, 과거의 상처로 자신을 끊임없이 벌하게 되고, 결국 자신이 싫어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반면, 과거와 용기 있게 작별하고 넘어가는 사람들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되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덴마크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말했습니다. "지혜란 고통을 이해하고 기쁨에 감사하며 과거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삶을 이해하려면 뒤를 돌아봐야 하지만, 좋은 삶을 살려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과거에 대한 탄식을 멈추고, 현재를 과거의 보완과 발전, 미래를 위한 준비로 삼아야 합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하며, 현재의 일을 잘 해내는 것이야말로 과거와 미래에 대한 최선의 답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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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의 ‘넘어가는 능력’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은 뛰어난 넘어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거울과 같습니다. 사물이 오면 그대로 비추고, 사물이 떠나면 흔적 없이 사라집니다.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욕심이나 미움도 없으며, 무엇을 선택하거나 배척하지도 않습니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지만, 그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습니다.

 

'장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거울처럼 대합니다. 일이 오면 있는 그대로 반영하고, 일이 지나가면 다시 텅 빈 상태로 돌아갑니다. 자신의 입장에서 좋고 나쁨을 판단하지 않고, 그저 지금 이 순간을 사실대로 반영하기 때문에 마음이 상처를 입지 않습니다.”

 

《금강경》에는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이라는 유명한 구절이 있습니다. 이는 집착하지 않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인 후에는 놓아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곧 지나간 일에 얽매이지 않고, 다가오는 일에도 집착하지 않는 능력을 뜻하며, 뛰어난 넘어가는 능력을 잘 표현한 구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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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장애를 넘어설 때 필요한 능력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인생의 다양한 어려움과 난관에 직면했을 때, 아무런 동요 없이 대처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넘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넘어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수용력과 넘어가는 능력이 점차 향상됩니다. 욕망은 인간의 가장 큰 고통의 원인입니다. 세상 속에서 진정한 무욕은 있을 수 없습니다. 사람은 나무인형이 아닌 이상, 어떤 형태로든 욕망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모든 행동, 이상이나 욕구, 수양조차도 욕망에서 비롯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식사나 잠, 산책 같은 활동도 결국 욕망의 일환입니다. 사람은 욕망 없이 살 수 없으며, 욕망을 완전히 벗어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욕망에 집착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욕망을 식사나 산책 같은 일상적인 활동처럼 다루고, 이를 가볍게 놓아버릴 수 있는 강한 마음을 기르는 것입니다. 매 순간에 깊이 집중하고, 집착하지 않고, 얽매이지 않고, 물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꽃이 진흙에서 자라지만 맑게 피어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는 많은 아내와 풍족한 부를 가졌지만, 도를 깨달아 부처님께 존경받은 위모거사(維摩詰)의 핵심 비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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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의 가르침: 마음을 거울처럼

유명한 책 《채근담》에는 다음과 같은 명언이 있습니다.  
“바람이 스쳐 지나가면 대나무 숲에 소리가 남지 않고,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 그 물에 그림자가 남지 않는다. 군자는 일이 닥쳤을 때 마음을 드러내지만, 일이 지나가면 그 마음을 비우는 것이다.”

 

이 구절의 뜻은, 바람이 대나무 숲을 지나가면 바람이 멈춘 후 대나무는 소리를 남기지 않고, 기러기가 연못을 지나가면 연못은 기러기의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곧, 군자가 상황이 닥쳤을 때 그에 대응하고, 일이 지나가면 마음을 비우는 것을 비유한 것입니다. 이 구절은 진정한 ‘넘어가는 것’의 의미와 그것이 개인의 삶과 수양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설명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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